20대때 2012년 도박 입문...
시작하자마자 6개월만에 빚 약 4천 생김.
당시에 장사를 했었는데...멘탈 안잡혀서 일용직 뛰면서 계속 도박함 (토토) 이때 바카라 모름....
일용직 뛰면서 대출이자 월 마다 내고 30-50만원 모이면 계속 또또함...천이상은 몇번 찍어 봤는데..결국 다시 싹 오링.

그러다가 2013년 겨울쯤..도박 입문 1년조금 넘어서 토토로만 해서 약 5천 땀.(2만원으로 엎치기 엎치기 해서 올린거)

결국 도박해서 생긴 빚..도박으로 돈따서 빚 전부 다 깜.

빚 전부 다까고 천만원정도 여윳돈 있었음. 그런데 주변 지인 친구들에 비해서..아직 내가 많이 뒤쳐지고 있다는 생각에..여기서 무리하게 다시 도박 달림..(이때 바카라 입문)

천만원 싹다 죽고..빚 다시 5천 생김.. 부모님이 대리변제 해주심.
한동안 안하다가..결국 다시 바카라 손댓고..빚 0원이라 갑자기 또 기가막히게 잘됨. 30만원으로 결국 4천까지 땀.

이때 생각이 무지 복잡 했었는데...이돈을 부모님께 드릴까? 뭐라고 이야기 해야 되지? 한방에 4천 드릴 명분이 없는데..? 그냥 한달에 200씩 드리자..하고..200 드리고..남은 시드 3800 계속 도박하다가..싹 빨리고..다시 빚 5천 생김.

그리고 결국 만세 부르고..부모님께는 매달 최소 100-200씩 드린지 약 4-5년 넘어서...대리변제 해주신 5000은 다시 드린것 같긴 하고..추가로 좀더 드린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제 빚은 결국 바카라 따서 갚고..다시 꼴고 다시 생기고 무한반복이네여 ...

결국 이짖거리 하면서 세월만 보내고..최근 10년동안 뭐 추억이 없습니다. 맨날 도박만 해서..지인 관계 다 끊기고..사회생활 불능에..참 답도 안나오는 인생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사채..(개인돈까지는 써본적 없고) 지인돈, 가족돈 많이 빌려봤지만...지인돈, 가족돈은 전부다 이자 쳐서 전부 다 줬습니다. 이게 그나마 제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도리였고..)

금융권빚만큼은 도박으로 돈따서 갚아볼려고 발악했는데
결국 포기 상태.

그냥 일해서 금융권빚도 갚아볼려고요. 노름 10년하면서 만약 금웅권빚 완납 성공하면 최초로 일해서 번돈으로 갚는거긴 하네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