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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문신을 했다는 이유로 비난 받고 있는 아르헨티나 여자 대표팀 선수

공룡 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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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얼굴을 자신의 몸에 문신으로 새긴 아르헨티나 여자 대표팀의 공격수는 팬들이 국가적인 영웅인 리오넬 메시 대신 포르투갈 스타 선수를 우상화한다는 이유로 자신을 비난하는 것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현재 여자 월드컵에 출전 중이며, 아르헨티나의 위대한 선수인 디에고 마라도나의 문신도 새긴 야밀라 로드리게스는 화요일 SNS를 통해 팬들이 물러설 것을 촉구했다. 

 "제발, 멈춰주십시오. 저는 잘 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 제가 메시의 안티라고 말한 적이 있나요? 저는 정말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하지도 않은 말을 가지고 그러는건 그만하시길 바랍니다." 로드리게스가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글의 내용이다.

 "모두에게 자국의 선수만을 사랑해야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G조인 아르헨티나는 여자 월드컵 첫 경기에서 이탈리아에게 1-0으로 패했으며, 다음 경기는 금요일 남아공전이다. 로드리게즈는 이탈리아전에서 짧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메시는 우리 대표팀의 위대한 주장이며, 영감을 받는 저의 우상이 CR7이라는 것이 메시를 싫어한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그녀의 말이다. 

 로드리게즈는 이전에 "내 왼쪽 다리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 두명이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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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에도 있지만 전적이 화려한 선수인 모양

 좀 더 찾아보니 아르헨티나의 카타르 월드컵 우승이 조작되었다는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적이 있다는 말도 보이고,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에게 진 후에 조롱해댔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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