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선수가 러시아 선수 쌩 깜 네이마르로 0 26 2023.07.27 21:00 Loading the player... 27일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펜싱 챔피언 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선수 올하 카를란(Ольга Геннадіївна Харлан)이 러시아 선수 안나 스미르노바(Анну Смирнову)를 절반 이상의 점수차로 관광 태우며 이김. 펜싱 규칙 상, 경기가 끝나면 선수끼리 반드시 악수를 해야함. 여기서 악수를 거부하면 경기를 제대로 끝내지 않은 걸로 간주하고 거부한 선수는 실격패 당할 수 있음. 근데 카를란은 그걸 알고도 "난 너랑 악수 안한다"라는 뜻으로 손 대신 칼을 내밀더니 휙 돌아서 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