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가 결국 망테크를 타는군요. 

2010년대 최고의 재능 트라웃의 전성기를 낭비하더니

2020년대 최고의 재능 오타니를 반년 더 쓰기위해 팀의 미래를 시궁창으로...

시즌 전 나왔던 BA top 100 랭킹에 상위권 유망주도 없던 에인절스 팜인데.

가능성도 매우 낮은 월드시리즈 우승이 아닌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해서

수익감소를 감수하고 팀 리빌딩을 가능하게 할 유일한 방법을 뒷전으로 던져버렸내요.

이제 오타니 하나만 바라보고 갈 생각이면 우승권으로 가기 위한

유일한 빅딜 카드는 부상중인 트라웃을 메인카드로 던지는 방법밖에 없어 보임.

 - 루카스 지올리토 불펜 영입했는데, 유의미한 전력 상승이라고 보기도 힘들어 보임.

이미 2010년대부터

투수력이 개 ㅂㅅ인 팀이어서, 매년 투수영입이 가장 중요했는데.

매번 FA 영입은 먹튀 타자들만 주구장창 영입.

그 시초가 푸홀스 > 업튼 > 랜던

푸홀스는 에인절스 탈출 후, 에인절스 시절 평균 성적보다 훨씬 좋은 성적 기록하고

전성기를 보냈던 팀에서 화려한 은퇴했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