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은 정신병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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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3.08.01 01:50
6주만에 올구에 글쓰네요. 그동안 눈팅만 했었는대.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6주도 안되는 사이 지옥 밑까지 다녀오고
결과적으론 7월 23일에 3천만원정도 대승을 했습니다. 누군가한테는 소박해보일수 있지만 저한테는 정말 간절한 돈이었어요.
그 뒤로 다신 안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사이트에 욕을 계속 박아서 탈퇴했는데 7월29일부터 다시 야금야금 다른 사이트에서 시작하게되었네요.
제가 느끼는건 이 도박을 알게 된지 10년정도가 되었지만 이건 정신병이 확실합니다. 도박을 안해도 되는 상황이 와도 또 하고 싶은 욕구가 차올라요. 결과적으론 도박으로 이기는것도 힘든데 이겨도 멈추질 못하니 끝은 모두가 똑같이 불행해진다고 생각됩니다.
더 큰 돈을 맛볼경우 더 큰 공허함이 찾아옵니다. 저도 3천만원 따고 3일만에 공허함이 찾아오더라고요. 이제 더이상 돈에 쫓기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천천히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공허하더라고요. 도박으로 인간성을 상실한거죠.
단도가 세상에서 무엇보다 힘들지만 다시해보려고합니다. 7월 29일에 재발하고 오늘까지 딱 120만원 더 이득보긴했는데 기분이 좋기보단 불안합니다. 언제 또 몇천의 빚을 지게 될지 모르기때문에요.
도박은 따고 잃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 행위를 지속하면 할수록 우린 이 정신병에서 헤어져나올수 없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6주도 안되는 사이 지옥 밑까지 다녀오고
결과적으론 7월 23일에 3천만원정도 대승을 했습니다. 누군가한테는 소박해보일수 있지만 저한테는 정말 간절한 돈이었어요.
그 뒤로 다신 안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사이트에 욕을 계속 박아서 탈퇴했는데 7월29일부터 다시 야금야금 다른 사이트에서 시작하게되었네요.
제가 느끼는건 이 도박을 알게 된지 10년정도가 되었지만 이건 정신병이 확실합니다. 도박을 안해도 되는 상황이 와도 또 하고 싶은 욕구가 차올라요. 결과적으론 도박으로 이기는것도 힘든데 이겨도 멈추질 못하니 끝은 모두가 똑같이 불행해진다고 생각됩니다.
더 큰 돈을 맛볼경우 더 큰 공허함이 찾아옵니다. 저도 3천만원 따고 3일만에 공허함이 찾아오더라고요. 이제 더이상 돈에 쫓기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천천히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공허하더라고요. 도박으로 인간성을 상실한거죠.
단도가 세상에서 무엇보다 힘들지만 다시해보려고합니다. 7월 29일에 재발하고 오늘까지 딱 120만원 더 이득보긴했는데 기분이 좋기보단 불안합니다. 언제 또 몇천의 빚을 지게 될지 모르기때문에요.
도박은 따고 잃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 행위를 지속하면 할수록 우린 이 정신병에서 헤어져나올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