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구형님들 사업하시거나 해보셨던분들 의견좀 말해주세요 ㅠ
감정괴물
0
16
2023.08.03 11:42
사업카페나 이런곳은 좀 그래서 올구인으로서 ㅋㅋ 올구분들께 의견을 듣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잠깐 제 소개를 하자면 곧40을 바라보고있고 요리를 16년넘게 하고있습니다. 도박도 그정도경력 되구요 ㅋ 2015년에 7천만원 투자를 받아 13평정도 되는 작은가게를 오픈하였고 오픈한지 3주쯤 됐을때부터 오픈전 부터 가게 마감까지 웨이팅 하는사태가 이어져 그당시 매출이 1.2-1.4억 정도됐고 투자자랑 배분이 5;5라서 한달에 2-3천씩 수익을 보고 운영해오다 2년이 지나니 매출이 점점 떨어지고 직원분중에 한분이 인수하겠다 하여 레시피및 전수 다해주고 가게를 넘겼습니다.이때 번돈은 아시죠?? 나이도 어렸고 매일 도박 시원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이후로 저는 2023년 까지 다른가게에서 총괄쉐프로 일하며 가장 마지막업장 편의상 연봉안하고 월급으로 주5일근무 420만원+@ 해서 보통 470-80정도 월급쟁이 생활을 해오다 그가게 매출이 3-4천 나왔는데 재거 입사하고 1.3억이상 평균매출로 올렸는데 제가 근무하는 사장 이 건물주였는데 건물 매각으로 인해 문을 닫으면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인중에 한명이 투자해줄테니 100평이상 가게를 5:5로 해보자는 제안을 받았고 또 특1급 5성급 호텔 좋은 직장 조건의 구직 제의가 들어와서 둘중에 하나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문제로 고민하던중 여자친구가 대기업 과장으로 근무중입니다. 여친이 이얘기를 듣고 자기가 투자한다고 계속 자기랑 같이 가게를 하자는 겁니다. 그래서 너랑은 사업으로 엮이기싫다 해서 거부를 하던중 제가 근무하던 건물매각된가게 사장님이 수입사업을 그분야에서 엄청 크게 하시고 여러분들이 아시는 대기업에 고기를 납품을 합니다. 그분이 가게를 문닫아서 미안하다고 고기를 유통업체에 넘기는 가격도 아니고 수입원가로 지원을 해주겠다. 가게 주방 고가의 기계들 새거로 사면 1천만원이 넘는 기계들도 전부 가져가라.사업자금도 부족하면 말해라 도와주겠다.하여 돈은 괜찮고 장비들은 전부 챙겨왔습니다. 그래서 장비도 공짜로 받고 고기도 제일싸게 받으니 성공확률이 매우 높아져 고민을 하던중에 결혼생각하고 있는 여자친구랑 같이 돈버는게 좋을것 같아 여친이랑 오픈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지인과100평대의 큰가게를 할때 5:5수익 배분을 원했으나 여친이랑 작게 28평 가게를 오픈하게되었고 원금회수 전까지 여친이6 제가 4 원금회수후 5:5 로 가자고 합의를 했습니다. 사실 저는 가게 규모가 작아서 제가 7 여친이3 이렇게 하고싶었으나 결혼생각이있고 어차피 같이 미래를 보는 사람이니 크게 신경을 안썼습니다. 가게도 잘될거라 생각했구요. 공실인 상가에 보증금3천 공사및 인테리어 비용5천들고 가게 오픈했습니다. 첫달에 저랑 제가 항상데리고 다니던 수쉐프 동생 2명이서 오픈했으나 재방문률은 엄청 높은데 신규손님이 유입되지 않아서 700정도 매출이 나와서 -650정도 손해를 보았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한달만에 동생을 제가 아는가게로 취직시키고 제가 혼자 요리부터 서빙까지 하게되었는데 두번째 달에 1200매출이 나왔고 지금 세번째 달 들어가는데 2000정도 매출이 예상되며 수익금은 700-800 정도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예약도 2-3주후까지 평균 예약도 4-5개 이상 매일 잡혀있어 앞으로 순항이 예상 됩니다. 그러나 제가 혼자 14-15시간 뺑이를 까면서 진짜 졸라 힘들게 혼자 운영하고있습니다. 아직은 직원 채용을 좀더 두고 보려구요.근데 도박인이다보니 대출도 좀있고 한달 생활비거 최소200은 들어갑니다. 그래서 200정도를 가게 통장에서 빼주라고 앞으로 매출이 점점 올라가고있으나 내 생활비가 부족하니 200정도만 가져 가겠다고 하니 가불로 처리하고 내가 나중에 수익 많이 났을때 뺀다는겁니다.
여러분들이 동업자 입장이라면 이게 맞는건가요.?? 저는 일단 제생각은 수익이 안정권이 들때 까지는 제 생활비를 150정도는 지원을 받고 나머지를 6:4(제가4) 배분을 해야된다 얘기했더니 여친은 거품을 무는 상황입니다. 저는 좃뺑이 까고 지금 돈200도 가불로 처리되는게 맞는건가요?? 전달에 예약도 없는상황에서 1200정도를 팔고 200정도 남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예약도 계속 하루애 4-5개씩 잡히며 우상향이 예고 되어있고 잘되가는 상황입니다. 돈문제로 싸우기도 싫고 답답합니다. 지인들한테 얘기하니 자기가 1억 투자하겠다 여친돈줘버리고 너7 나3 하자 이런제안도 들어오고있는 상황이라 흔들리기도 하고 저는 제생활도 안되고 ㅠㅠ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상황이네요. 여친이랑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제가 이상한건가요??가불처리한다는게 너무 짜증이나서 ㅠ 이게 맞는건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깐 제 소개를 하자면 곧40을 바라보고있고 요리를 16년넘게 하고있습니다. 도박도 그정도경력 되구요 ㅋ 2015년에 7천만원 투자를 받아 13평정도 되는 작은가게를 오픈하였고 오픈한지 3주쯤 됐을때부터 오픈전 부터 가게 마감까지 웨이팅 하는사태가 이어져 그당시 매출이 1.2-1.4억 정도됐고 투자자랑 배분이 5;5라서 한달에 2-3천씩 수익을 보고 운영해오다 2년이 지나니 매출이 점점 떨어지고 직원분중에 한분이 인수하겠다 하여 레시피및 전수 다해주고 가게를 넘겼습니다.이때 번돈은 아시죠?? 나이도 어렸고 매일 도박 시원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이후로 저는 2023년 까지 다른가게에서 총괄쉐프로 일하며 가장 마지막업장 편의상 연봉안하고 월급으로 주5일근무 420만원+@ 해서 보통 470-80정도 월급쟁이 생활을 해오다 그가게 매출이 3-4천 나왔는데 재거 입사하고 1.3억이상 평균매출로 올렸는데 제가 근무하는 사장 이 건물주였는데 건물 매각으로 인해 문을 닫으면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인중에 한명이 투자해줄테니 100평이상 가게를 5:5로 해보자는 제안을 받았고 또 특1급 5성급 호텔 좋은 직장 조건의 구직 제의가 들어와서 둘중에 하나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문제로 고민하던중 여자친구가 대기업 과장으로 근무중입니다. 여친이 이얘기를 듣고 자기가 투자한다고 계속 자기랑 같이 가게를 하자는 겁니다. 그래서 너랑은 사업으로 엮이기싫다 해서 거부를 하던중 제가 근무하던 건물매각된가게 사장님이 수입사업을 그분야에서 엄청 크게 하시고 여러분들이 아시는 대기업에 고기를 납품을 합니다. 그분이 가게를 문닫아서 미안하다고 고기를 유통업체에 넘기는 가격도 아니고 수입원가로 지원을 해주겠다. 가게 주방 고가의 기계들 새거로 사면 1천만원이 넘는 기계들도 전부 가져가라.사업자금도 부족하면 말해라 도와주겠다.하여 돈은 괜찮고 장비들은 전부 챙겨왔습니다. 그래서 장비도 공짜로 받고 고기도 제일싸게 받으니 성공확률이 매우 높아져 고민을 하던중에 결혼생각하고 있는 여자친구랑 같이 돈버는게 좋을것 같아 여친이랑 오픈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지인과100평대의 큰가게를 할때 5:5수익 배분을 원했으나 여친이랑 작게 28평 가게를 오픈하게되었고 원금회수 전까지 여친이6 제가 4 원금회수후 5:5 로 가자고 합의를 했습니다. 사실 저는 가게 규모가 작아서 제가 7 여친이3 이렇게 하고싶었으나 결혼생각이있고 어차피 같이 미래를 보는 사람이니 크게 신경을 안썼습니다. 가게도 잘될거라 생각했구요. 공실인 상가에 보증금3천 공사및 인테리어 비용5천들고 가게 오픈했습니다. 첫달에 저랑 제가 항상데리고 다니던 수쉐프 동생 2명이서 오픈했으나 재방문률은 엄청 높은데 신규손님이 유입되지 않아서 700정도 매출이 나와서 -650정도 손해를 보았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한달만에 동생을 제가 아는가게로 취직시키고 제가 혼자 요리부터 서빙까지 하게되었는데 두번째 달에 1200매출이 나왔고 지금 세번째 달 들어가는데 2000정도 매출이 예상되며 수익금은 700-800 정도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예약도 2-3주후까지 평균 예약도 4-5개 이상 매일 잡혀있어 앞으로 순항이 예상 됩니다. 그러나 제가 혼자 14-15시간 뺑이를 까면서 진짜 졸라 힘들게 혼자 운영하고있습니다. 아직은 직원 채용을 좀더 두고 보려구요.근데 도박인이다보니 대출도 좀있고 한달 생활비거 최소200은 들어갑니다. 그래서 200정도를 가게 통장에서 빼주라고 앞으로 매출이 점점 올라가고있으나 내 생활비가 부족하니 200정도만 가져 가겠다고 하니 가불로 처리하고 내가 나중에 수익 많이 났을때 뺀다는겁니다.
여러분들이 동업자 입장이라면 이게 맞는건가요.?? 저는 일단 제생각은 수익이 안정권이 들때 까지는 제 생활비를 150정도는 지원을 받고 나머지를 6:4(제가4) 배분을 해야된다 얘기했더니 여친은 거품을 무는 상황입니다. 저는 좃뺑이 까고 지금 돈200도 가불로 처리되는게 맞는건가요?? 전달에 예약도 없는상황에서 1200정도를 팔고 200정도 남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예약도 계속 하루애 4-5개씩 잡히며 우상향이 예고 되어있고 잘되가는 상황입니다. 돈문제로 싸우기도 싫고 답답합니다. 지인들한테 얘기하니 자기가 1억 투자하겠다 여친돈줘버리고 너7 나3 하자 이런제안도 들어오고있는 상황이라 흔들리기도 하고 저는 제생활도 안되고 ㅠㅠ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상황이네요. 여친이랑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제가 이상한건가요??가불처리한다는게 너무 짜증이나서 ㅠ 이게 맞는건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