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 긴 길을 달려왔네요!!
감정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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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05:16
외삼촌이 우리 집에 같이 살때 시내 잘나가는 DJ 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전 어렸을때부터 음악을 많이 접했네요.
이사갈때 마다 집에 LD판 담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심촌의 영향으로 나의 시대에 맞지 않는 팝송. 가요를 많이 접하였네요.
성인이 되고 당시 나이트클럽이 많이 있었죠..
나이트클럽 쉬는 시간에 블루스타임이라고 있습니다.
웨이터가 거의 여자손님 손을 억지로 끌고 남자좌석에 동석시키죠 ㅎ
바로 부킹
근데 전 거의 반대로 웨이터손에 이끌려 여자테이블에 많이 갔었죠..
그때 정말 여자 손 많이 잡아드렸는데...ㅎㅎ
당시 불루스곡 많은데
그중 제가 좋아하는
Scorpions / Still Loving You 들어볼까 합니다.
한번 들어보세요...아는 분들도 다시한번 들어보시고요
새벽에 깨어 있는 시간 음악 한곡 괜찮잖아요^^
지금까지 멀고 긴 길을 달려오다 보니
나 또한 추억을 담으려고 이것저것 이곳저곳 헤메는 것 아닐까요
너무 아련하고 그리워서...
추억이 많은 사람은 그 추억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는 나중에 미래가 됩니다
미래에 행복한 추억을 많이 담고 싶죠..
그럼 현재의 생활이 매우 중요한 것을 모두가 다 알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