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여행 이었습니다.

비록 카지노에서 돈을 조금 잃었지만

에볼에 비하면 적게 잃었고

휴가로 갔기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행복한 휴가를 보내고 복귀하니 사실 현타가 심하게 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해외를 다녀 왔는데

이렇게 다녀오니 힐링도 되고 비록 현지 카지노에서 소액은 했지만 에볼 생각은 안났습니다

도박을 끊는방법..음 휴가 가면서 느낀게 있습니다.

힘들게 벌어 이렇게 쓰는게 행복 하더라구요 지금 현타는 오지만

리조트 라운지에서 이루마 피아노 연주를 하는데 순간 도박에 찌든 모습을 반성을 했고

현지에 나이 55세 ~ 60세 되는 가이드도 열심히 돈 벌고 열심히 사는거 보니 감동을 받았습니다.

당장에 에볼을 끊을수는 없겠지만 많은걸 느껴 정말 소액만 할려고 합니다 ㅎㅎ

재입은 일단 절대 하지 않을꺼라 제 자신과  다짐을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