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인 테니스 실격 상대 선수들 욕 먹는 이유
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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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20:54
롤랑가로스 여자 복식 경기 - 미유 카토(일본) & 알딜라 수지아디(인니) vs 사라 토르모(스페인) & 마리 부즈코바(체코)
2세트 중 상대 서브여서 본인 코트에 있는 공을 넘기려던 일본 선수가 넘긴 공이 볼걸에게 맞음
상대 선수들이 곧바로 심판에게 와서 실격줘야 한다고 항의
처음에 심판은 고의로 친 것도 아니고, 다친 것도 아니라며 그냥 넘어가려고 함
하지만 상대 선수들은 "쟤 봐요 울잖아요. 피도 흘려요(피 안남)" 라고 볼걸 팔아먹으며 계속 항의
결국 위에서 감독관까지 내려와서 논의한 끝에 실격 판정
대회 규정에는 경기장 안에서 공을 폭력적이거나 위험하게 던지거나 맞히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되어있음
일본 선수 인터뷰에 따르면, 심판진이 논의하고 있을 때 리플레이를 다시 보고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리플레이를 볼 수 없다고 답했다고 함. 즉 실시간으로 한 번만 보고 판정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