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500 승부 후기입니다..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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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2023.07.20 01:57
뭐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죽었습니다.
역시 뭐 같은패턴인것 같아요. 처음에는 올려줍니다. ㅂㅋㄹ로 1200 까지 갔어요 ㅎㅎ
여태까지 맨날 올라갔다가 원금도 못지키고 꼴아박길래 이번에는 500은 지키자 하고 500출 합니다.
남은 700으로 792정도 까지 갔습니다. 800마무리 하고 전체 다 빼고 오늘은 마무리하자고 생각합니다. 근데
진짜 숫자 맞추기할때 부러지는건 국룰이더군요. 792에서 연패하더니 500까지 내려갑니다. 이때 인정하고 그냥
뺐으면 500 수익인데 ㅋㅋ.. 이미 몇시간 동안 도파민에 절여져 버린 저는 만족하지 못하고 분노벳을 시작하게 됩니다.
10~20씩 먹죽하던 저는 200씩 베팅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결국 700 다 죽고 지켜놓은 500마저 다시 입금하게 됩니다.
이미 현타가 와버릴대로 와버린 저는 나머지 500을 다시 200~300만씩 베팅하고 결국 먹죽 하다가 다 죽습니다.
그냥.. 도박은 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ㅋㅋ 사람 욕심은 끝도 없어요. 절제? 한다고 칩시다. 근데 이미 도파민에 절여져서 소액베팅으로는 만
족이 안되는데 (쾌감을 별로 느끼지 못하는데) 절제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분노벳은 누구나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나름 어렸을때부터
멘탈이 강하다는 소리들었던 저도 그냥 도박 앞에서는 연패하면 이성의 끈을 놓아버릴 수 밖에 없더라구요..
단도 해야겠다고 마음은 먹고 있지만 ㅋㅋ..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또 대출받겠죠 뭐
역시 뭐 같은패턴인것 같아요. 처음에는 올려줍니다. ㅂㅋㄹ로 1200 까지 갔어요 ㅎㅎ
여태까지 맨날 올라갔다가 원금도 못지키고 꼴아박길래 이번에는 500은 지키자 하고 500출 합니다.
남은 700으로 792정도 까지 갔습니다. 800마무리 하고 전체 다 빼고 오늘은 마무리하자고 생각합니다. 근데
진짜 숫자 맞추기할때 부러지는건 국룰이더군요. 792에서 연패하더니 500까지 내려갑니다. 이때 인정하고 그냥
뺐으면 500 수익인데 ㅋㅋ.. 이미 몇시간 동안 도파민에 절여져 버린 저는 만족하지 못하고 분노벳을 시작하게 됩니다.
10~20씩 먹죽하던 저는 200씩 베팅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결국 700 다 죽고 지켜놓은 500마저 다시 입금하게 됩니다.
이미 현타가 와버릴대로 와버린 저는 나머지 500을 다시 200~300만씩 베팅하고 결국 먹죽 하다가 다 죽습니다.
그냥.. 도박은 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ㅋㅋ 사람 욕심은 끝도 없어요. 절제? 한다고 칩시다. 근데 이미 도파민에 절여져서 소액베팅으로는 만
족이 안되는데 (쾌감을 별로 느끼지 못하는데) 절제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분노벳은 누구나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나름 어렸을때부터
멘탈이 강하다는 소리들었던 저도 그냥 도박 앞에서는 연패하면 이성의 끈을 놓아버릴 수 밖에 없더라구요..
단도 해야겠다고 마음은 먹고 있지만 ㅋㅋ..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또 대출받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