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친구를 만나고 웃고떠들어도 항상 정신에 나사 하나가 빠진 채로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웃고 있어도 웃고 있는게 아니랄까... 늘 도박문제 돈문제에 고통 받아왔으니깐요 그래서 도박하는 동안에 어떤 추억이랄까 어떤 기억이랄까 그런게 많이 남아있질 않네요 그냥 멍하니 5년을 허송세월 보낸 것 같습니다...ㅠㅠ 이제 좋든 싫든 도박인생을 마무리 할때가 온 것 같은데 진솔한 이야기 좀 많이 나누다가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글들을 많이 쓰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