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09월02일 클리블랜드 vs 템파베이 mlb 생중계,스포츠분석
클리블랜드 템파베이 메이저리그분석 해외스포츠 무료중계 9월2일
클블 선발은 칼 콴트릴, 템파는 타일러 글래스노가 나선다.
콴트릴은 2승 6패 6.45의 방어율, 글래스노는 7승 4패 3.12의 방어율이다.
콴트릴은 약 두 달 만에 빅리그로 복귀했다. 어깨 부상으로 인해 빠져있었는데 이 경기를 통해 돌아온다.
그러나, 좋았던 지난 두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성적이 좋지 않다.
NL 사이영을 노리는 잭 갈렌과 비슷한 유형으로 좋은 컨트롤로 이닝을 책임지는 컨트롤러인데 강점인 제구가 흔들렸다.
부상으로 빠지기전 4경기에서는 모두 5실점 이상하며 연패하기도 했다. 템파 상대로는 최근 2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었다.
글래스노는 4연승 이후 에인절스 원정에서 패했지만 다음 경기에서 다시 호투하며 1승을 더했다.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통으로결장했기에 15경기 등판에 그치긴 했지만 복귀 이후 팀의 우완 에이스로써 충분히 역할을 해주고 있다.
9이닝당 탈삼진에서는 리그 최정상급 수치를 찍고 있고 볼넷 허용도 그다지 많지 않다.
100마일의 속구를 공격적으로 뿌리기에 투구수 조절도 되고 있다.
클블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승패없이 1.13의 방어율이었다.
템파의 승리를 본다. 콴트릴은 21시즌 후반기 빅리그 최고의 투수였다.
유망주에서 정상급 투수로 재능을 꽃피웠는데 이번 시즌은 그때의 투수가 아니다.
컨트롤 난조로 난타당하는 경우가 많기에 템파 타선을 넘기 어렵다.
에이스인 글래스노가 나서는 템파가 리드를 내주지 않을 것이다.
클블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